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림 시어터 (문단 편집) === 실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M0Y1Ajqq7g)]}}} || 프로그레시브라는 장르 특성중 하나로 테마와 컨셉 세계관을 악곡에 녹여내는 구성력과, 악곡이 딱딱하고 기계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퓰러한 멜로디와 아름답고 세련된 코드, 하모니를 도입한 비메탈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내면서 듣기 불편하지 않게 어레인지 하는 능력이 일품이며, 이 어렵고 복잡한 구성과 연주를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손쉽게 여유롭게 소화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장 하나없이, 동종 바운더리 내에서 어려운 기교로 손가락 날렸던 사람들이 입문 겸 교과서로 추천하는 밴드로 유명하다. 이런 점 때문에 악기 좀 연주한다 싶은 연주자들이 커버한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일단 튜닝이나 앰프스택부터 활용도, 사운드 메이킹의 넘사벽에 음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이게 합주로 가게되면...[* 밴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카피하는 것과 합주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모든 세션의 실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기타, 베이스, 키보드가 자주 유니즌 플레이를 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리듬이 많기 때문에 개별 파트 간의 호흡도 착착 맞아야 한다. 즉 한 명이 한 음이라도 틀려버리면 그대로 망한다는 얘기. 게다가 대곡의 경우는 10분을 훌쩍 넘는데 이걸 외우는 것도 빡센 데다가 그렇다고 중후기 메탈리카 마냥 무한 다운피킹질에 투포만 갈기는 것도 아니니 머리 꼬이는건 다반사. 대표적으로 The Dance of Eternity의 경우 베이스 기타가 쓰리 핑거 피킹을 하는데다가 솔로부분에 다섯잇단음표와 여섯잇단음표가 쏟아진다. 보통 대다수 락/메탈 밴드들이 4/4 박자의 원 투 쓰리 포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반해 재즈의 복합적 리듬을 포함한 음악에 존재하는 다양한 박자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9/8, 12/16, 11/4 등의 변박자의 활용은 물론 수학적으로 계산하며 그것을 카운팅 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카피하기가 가장 어려운 밴드 중 하나라 칭할수 있다. 이런 연유로 전문 음악인을 설문하는 앙케이트 조사 같은 곳에서 모든 포지션의 주자들이 항상 탑순위권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즉, 멤버 개개인의 연주력도 탁월하지만, 완벽한 팀워크로 펼치는 화려한 연주의 향연은 이 밴드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다. 편곡과 연주 부분 어디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탄탄한 구성과 완벽함을 보이며 음악이론에 정통한 상태에서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만든 것이라 악기를 다루는 사람에 입장에서는 수학처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고 여러모로 배울점 천지라 소위 음악 엘리트, 전문가 층에서 더욱 선호하는 밴드로 알려져 있다. 편곡 과정 이전에 모든 악기의 전개들을 오선지에 대강 스케치한 후 블럭 하나하나를 쌓듯이 곡을 완성하는게 아니라, 밴드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조합해서 Jam하듯이 조화롭게 엮어내 즉흥적으로 곡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이 점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것은 아이러니하게 드림 시어터 본가의 앨범이 아닌, 이들 중 두 명(마이크 포트노이와 존 페트루치)와 나중에 드림 시어터에 합류하게 되는 조던 루데스가 참여했던 Liquid Tension Experiment 프로젝트 밴드의 첫 앨범 당시 마지막 곡인 "Three Minutes Warning(3분 전 경고)"이었다. 이 곡은 특이하게 '''즉흥연주'''로만 이뤄진 곡이다. 당시 베이스를 맡은 토니 레빈은 좀 더 즉흥적으로 곡을 쓰고 싶었으나, 페트루치와 포트노이는 좀 더 신중하게 곡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레빈은 "3분 안에 바로 즉흥연주(Jam)를 시작하지 않으면 난 집에 갈거다"라고 으름장을 놨고, 이에 네 명은 바로 연주를 시작했다. 곡명은 여기서 따온 것. 언제까지 할지 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작된 합주는 무려 '''30분간'''이나 계속되었고, 미리 준비된 27분짜리 녹음 테이프가 다 떨어졌으나, 포트노이가 미리 준비해놓은 백업 녹음장치로 자동으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마지막 부분은 음질이 다르다. 실제로 들어보면 즉흥연주란게 티가 나긴 하지만, 단순히 연주만 이어가는게 아니라 곡의 구성과 흐름이 자연스럽게 존재한다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걸 '''아무 사전 준비없이''' 하는 괴물들의 집단인 것.][* 여담으로 1집의 인기곡인 The Ytse Jam의 경우 연주곡이고 제목에Jam이 들어있어 즉흥곡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즉흥곡이 아니고 그냥 원 밴드 명인 Majesty를 뒤집은 것이다. 사실 시작할때 모든 악기가 유니슨으로 음과 박자를 맞춰 연주하기 때문에 즉흥연주일 수가 없다.] 프로듀서나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언급하곤 한다.[* 이 부분은 어떤 면에서 [[레드 제플린]]을 닮았다.] 그러면서도 각 악기의 배분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을 보면 그 특유의 양자설계가 한 몫 하는듯. 미술에 비유하자면, 어떤 화가의 그림을 봤는데 작품 속에 바로크, 로코코, 자연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등 과거를 풍미한 미술 사조의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돼 있으며 고전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한 곡 안에서 조화되면서 각 사조의 특징이 파트마다 전부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 부분에 한해서 후기 드림시어터가 한곡 한곡 내에서 통일성을 놓치면서 프레이징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멤버 전원이 맥북을 기반으로 로직과 가상악기는 기본적으로 다룰줄 알며 작곡, 편곡에 골고루 관여할 수 있어 각 곡마다 멤버들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 가령, 모던 헤비니스와 코어에 관심이 많다는 라브리에와 퓨전 재즈/클래식 기반의 조던 루데스가 참여한 곡은 앨범 내에소 각각 다른 주제를 담당하면서도 앨범의 컨셉과 맞물리며 조화롭게 다가간다. 이렇다보니 곡 하나를 만드는데 한 멤버가 흔히 말해 다 해먹는 그런 치중된 느낌이 아닌 폭넓은 어레인지와 짜임새 있는 곡구성이 가능한것이다. 한 마디로 전 멤버의 음악성향이 앨범 내에 고루고루 풍부하게 편재된다는 말. 최근에는 각 멤버들이 악기 강의 영상 등을 만들어서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기대와 달리 어떻게 해야 멋지게 연주하는 지에 대해서 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 부터 시작해서 말 그대로 '음학(音學)'을 가르치고 있다. 각 멤버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하였고 연구를 하였는지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